창업교육 멘토링Day,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세부적인 지도 받아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013. 10. 31.(목) 18:00 ~ 21:00 동국대학교 신공학관에 위치한 Creative Lab실(4161호)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멘토링Day‘ 행사를 실시하였다.
창업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주기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선배동문들이 참석을 하였다. 한성룡 동문(썬업인베스트먼트㈜ 대표/회계학과 86학번), 박병록 동문(㈜네오테크 대표/전산통계학과 95학번), 윤재승 대표변리사(예준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전화성 동문(㈜CNT테크 대표이사/컴퓨터공학과 96학번)외 재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시작한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실제 창업을 한 팀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기술창업, 지적재산권, 회계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지식, 창업 노하우, 창업 스토리 등을 자연스러운 대화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곽형걸(영화영상학과/4학년/창업동아리“BOOM”)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형식적인 멘토링이 아닌 이번 “창업교육 멘토링Day"에서 실제 창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실무적인 부분을 멘토를 받았고, 단순한 얘기가 아닌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충고와 세부적인 부분 또한 지도를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동국대학교 동문인 전화성 대표(㈜CNT테크 대표이사/컴퓨터공학과 96학번)는 “이번 행사에서 10개 팀의 멘토링을 실시하였는데, 다양한 창업모델들을 발굴하고 개척하는 모습과 후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놀라웠다. 금번 행사처럼 학교·기업·정부 측에서 체계적인 멘토링(분야별 멘토링) 서비스가 필요할 것 같다. 20대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해보고 실패를 해봐야 다시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가 있기에 지금 시점에서 창업을 준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