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05 ~ 07] 2013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주간 창조-융합 Delight 페스티발

관리자
2013-11-18

융합교육의 성과, 대학과 기업의 산학공동 연구성과 등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LINC사업의 주요 활동 선보여

 

 동국대 LINC사업단 주최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학생과 교직원, 가족회사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산학협력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창조∙융합 딜라이트(delight) 산학협력 페스티발로 2013 프로젝트 Gala 전시회와 학생과 기업간 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조경제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1월 5일 개최된 산학협력주간 오프닝에 참석한 김희옥 총장은 전국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고으뜸 학생팀을 비롯한 우수 융합 및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25개 작품 시연을 관람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시연된 수상작품에는 상지장애우의 PC활용을 지원키 위해 착안한 ‘손이 필요없는 입력장치(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고으뜸 외 3명)’, 환자이송용 침대(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최진혁 외 4명), 이지업 휠체어(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정재화 외 3명), 시작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D.Cane(경영학과 안찬현 학생 외 3명)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편의성을 배려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큰 주목을 끌었다. 

   

 신공학관 9층 로비에서는 그간 산학협력으로 사업화된 6개의 우수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가족회사 사업화 체험존을 마련하였다. LINC 사업단 가족회사인 (주)엠게임, (주)콘텐츠비젼, (주)대교가 국기원과 함께 제작한 태권도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TYON 태권 히어로즈」는 11월말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주)더힘스와 산학공동 기술 개발한 스마트 U헬스케어「HIMS PRO」는 이미 국내 대학병원과 공공기관에서 상용화중이다.

 

 11월 6일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창업/기업가 정신 관련 프로그램 '청년창업 한마당투어 Play & Talk'는 청년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 및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이사의 청년CEO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페스티발 마지막 날에는 창조산업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아이템과 창의성, 기술전문성을 겨루는 delight 창조∙융합 사업화 브랜드챔피언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14개 사업화 아이디어 중 이 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LINC사업 창업,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발을 주관한 이의수 동국대 LINC사업단장은 “그동안 동국대가 산학협력을 통해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쏟은 결과”라며 “창조산업에 필요한 현장밀착형 교육 강화를 통한 우수 창의인재 양성은 물론, 동국대가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인 IT분야와 BT, CT분야를 융합하여 스마트 창조 문화도시 서울의 창조산업 육성을 선도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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