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1단계 종합 평가에서 ‘우수’ 획득

인문+공학+기업가정신의 신융합 매커니즘으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추진 2단계 사업 3년간 정부지원 확정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은 5월 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전국 LINC사업단 1단계 평가에서 타 대학에 비해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되어 향후 3년간 약 120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LINC사업의 1단계(2012. 4.~2014. 2.) 2년 간 사업수행 실적을 점검하여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단을 정리하고,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발하는 단계평가이다.

실제로 서울의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2009년 정부의 산학협력 중심 대학 육성 사업에 이어 재작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까지 선정된 ‘현장밀착형’ LINC사업단인 동국대학교는 1단계 사업에서 공과대와 경영대도 참여해 인문학, 공학, 기업가정신을 아우르는 신융합형 산학 협력 모델을 이루었다는 점과 김희옥 총장 이하 대학의 전 구성원이 LINC사업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