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와 산학연 협력을 위한 대학 역할 모색… ESG 대학연합 8개교, 국제포럼 개최
동국대, 제주대 등 ESG 대학연합 8개교, ‘제1회 ESG페스티벌’ 성료
산학뉴스 | 이민호 기자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산학연 공유·협업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ESG 대학연합 8개교 LINC 3.0사업단(경남대, 계명대, 동국대, 동서대, 대전대, 제주대, 호남대, 한림대)은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도 제1회 ESG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ESG경영과 산학연 공유·협업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추진 중인 ESG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혁신과 협력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축사에서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면서 ESG는 기업과 사회의 장기적 생존과 번영에 직결되는 핵심적 가치”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지구를 만들기 위해 ESG는 필수적 요소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앞으로 정부의 ESG 분야 지원이 확대되고, ESG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