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교육 '이음클래스' 성과 거두며 호평
불교신문 | 허정철 기자
동국대 LINC 3.0사업단이 운영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인 ‘이음클래스’ 과정을 수강한 재학생들이 만든 결과물이 포털 사이트에서 상용화되는 등 대학의 산업교육 내실화와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 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음클래스는 산업체 등의 요구사항에 따라 지도 교수와 기업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동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되는 산학협력 친화형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이 과정으로 2022년 2학기 개설된 ‘융합콘텐츠산업과 캐릭터(담당교수 이영숙)’는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현장 밀착형 수업을 진행했다.
융합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산학연계 확장을 모색하고 현장전문가의 노하우와 네트워킹을 통해 콘텐츠 분야 가치를 재조명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스(Xreators)의 전문가를 초청해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관련 이슈와 이모티콘 캐릭터의 트랜드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모티콘 캐릭터를 기획해 그 결과물을 네이버 OGQ 마켓(https://ogqmarket.naver.com/)에 상용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숙 교수는 “산업계와 체계적인 연계를 토대로 문제 해결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대학의 산업교육 내실화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 산업체 및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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