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 대상 수상

관리자
2023-03-03

동국대,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 대상 수상




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에서 동국대 ‘SADYz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최하고, 전국 ESG 대학연합 8개교의 LINC3.0사업단(계명대, 동국대, 동서대, 대전대, 제주대, 호남대, 한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역 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학연 공유·협업의 모델을 창출하며, 캡스톤디자인 학생 우수사례 확산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환류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총 10개 대학에서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하였다.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4학년 정민주, 이예나, 이건회, 안석환 학생으로 구성된 ‘SADYz’팀(지도교수 신연순)은 ‘IoT와 챗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모니터링 대시보드 및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2022학년도 2학기 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도출됐다. 정민주 팀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수에 비해서 관리 인력이 현저히 부족하고 시행중인 관리방식에도 취약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독거노인 관리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관리자의 용이한 관리를 돕는 독거노인 응급상황 및 특이사항 관리 대시보드와 집 안에서의 독거노인 위급상황 감지 및 일상생활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여 독거노인 보호와 관리자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윤병운 동국대 LINC3.0사업단 산학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문제, 기후변화,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한 기업연계 멘토링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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