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글로벌 현장체험(중국) 프로그램 _디지털 인재 서밋 2024 참가
한국에서는 화웨이 사회공헌 활동 ‘씨드 포 더 퓨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화여대, 한양대, 동국대 등 대학생 인재 7명이 이번 서밋에 함께했다.
한국 참가자들은 서밋 활동 중 하나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해결책을 제안하는 ‘테크포굿’ 프로젝트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여러 국가의 학생들과 함께한 문화 교류 행사 ‘글로벌 빌리지’에서 재미있었던 부스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서밋을 통해 아태지역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혁신을 촉진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사이먼 린 화웨이 아태지역 사장은 "310개 이상의 대학에서 2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등 아태 디지털 경제의 미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은 "한국 ICT 산업 발전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은 물론 화웨이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를 위한 씨앗'이라는 뜻을 품은 ‘씨드 포 더 퓨처’는 화웨이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ICT 융합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영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50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30개 대학, 8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