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기초역량과제를 온라인 수강하는 특성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밸류업(Value-UP) 2.0’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을 우수하게 마치기 위해 요구되는 경영마인드, 커뮤니케이션 등 예비기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소양교육 과정이다. 산학협력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학습 내용을 학습자 스스로 문제와 현상을 이해하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117, 태블릿PC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다.
강의 콘텐츠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기업 인재상 결과’를 반영해 △셀프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경영프로세스 △현장실습 핵심 역량 네 가지를 제공한다. 수강 후 온라인시험, 현장실습 자가평가 보고서를 제출한 학습자에 한해 사전직무교육 최종수료증이 발급된다.
콘텐츠를 개발한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밸류업 2.0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은 기업 현장실습 수행에 필요한 역량 관련 양방향 교육으로 자신감과 기초실무적응력을 제고하고 취업경쟁력 확대 및 기업 내 동국대 우수인재상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