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희옥 총장
동국대는 9일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종합대상(창의교육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학문적 가치 창조, 교육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취업 및 창업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지난 2011년 취임과 동시에 동국대의 제2건학을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 ‘리스타트 프로젝트(RE_Start Project)’를 선포하고, 교육·연구역량 강화 및 이공계 육성, 국제화 프로그램 강화, 학생들의 개별 역량을 키워주는 드림패스(Dream Path) 시스템을 국내대학 최초로 구축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학을 이해하는 인문학도, 인문학적 교양과 상상력을 갖춘 공학도를 육성하기 위해 교양교육을 담당하는 다르마칼리지를 설립, 융합과 통섭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육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