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과 동시에 작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프리비전(PREVISION)' 시스템

[아이티데일리]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의 가족회사인 모션테크놀로지(대표 양기혁)는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4)에 참가, 자사의 사전시각화 장비와 모션캡쳐 시스템을 출품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모션테크놀로지의 사전시각화 장비 ‘프리비젼(PREVIZION)’ 시스템은 리얼타임카메라 트래킹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프리비전 시스템을 활용하면, 촬영을 하는 동시에 작업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션테크놀로지 측은 프리비젼 시스템이 고화질 퀄리티, 카메라 모션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모션테크놀로지 측은 자사의 부스에 KBS, SBS, MBC, MBN 등 많은 방송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이 방문, 현장에 마련된 그린스크린 앞에서 직접 시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션캡쳐 전문회사인 모션테크놀로지는 1999년 모션캡쳐 기술을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정부공공기관, 방송사, 대기업, 영화, CF, 게임업체 등에 모션캡쳐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