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14.06.2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국대학교와 교류 협약

관리자
2014-06-27
도심상권활성화를 위한 다학제디자인 지원 교류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동국대학교와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형 다학제 디자인’ 지원교류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다학제디자인이란 공학계열의 학생이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설계, 제작 등 전 과정의 경험을 통해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설계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상인공단과 동국대학교는 △지역 사회 연계형 다학제 디자인 수업을 현장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연구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 개선사업에 필요한 교육·홍보, 기술교류 등을 협약했다.

이일규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국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초석임과 동시에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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