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배후에 산업단지가 없다는 약점을 극복하고, ‘도심형 첨단융합산업 육성’을 목표로 대학의 전통적 강점인 문학, 연극, 영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를 융합하는 ‘CT(Culture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 융합형 산학협력’을 추구한다. 핵심사업으로 충무로-상암DMC-고양 한류월드-파주 출판단지를 연계하는 ‘충무로 컬처밸리(Culture Valley)’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부가 가치 산업인 인쇄·출판·영화특수효과·애니메이션·게임개발 분야에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 △산학 공동 연구개발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산학협력 중점교원을 확충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제도를 개편·운영하고 있다. 또 기업체와 연계한 특성화학과와 맞춤형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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