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 학생들이 충무로영상센터에서 방학기간에도 특화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최근 특성화 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영상미디어 기획부터 고퀄리티 콘텐츠 제작 및 해외상품화 전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4K UHD 제작실무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에는 한국영상대학교 구재모교수, SONY 한국지사, Davinci Rosolve, (주)AVA엔터테인먼트 홍상용대표 등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초청돼 강연을 하였다. 단순히 카메라 기술교육이 아니라 기획부터 촬영, 편집, 색보정까지 전 분야를 배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학생들은 8월 초 실제 현장에 뛰어들어 조별 실습을 하게 된다. 3일 동안 배운 이론적 지식을 토대로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고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의수 LINC사업단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취업·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LINC사업 취지에 맞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