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14.09.03] 동국대 LINC사업단, ‘창조·융합 사업화 경진대회’ 공모

관리자
2014-09-04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이 오는 30일까지 ‘2014 딜라이트(Delight) 브랜드 챔피언 제2회 창조·융합 사업화 경진대회’에 나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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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국대학교
이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BT)·문화기술(CT)을 융합해 창조 산업을 발전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다. 창업 및 기술사업화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자격 제한은 없다.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진 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동국대 산학기업지원센터장 주해종 교수는 “본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과제는 내년도 기술사업화 과제 공모 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며 “기술 성숙도를 높일 수 있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AllSet’과 연계함으로써 창조 경제 활성화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경진대회의 후속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linc.dongguk.edu) 또는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타운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친 다음 11월 초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페스티벌 기간에 본선 대회를 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 수상자는 사업화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