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 LINC 창조·융합 Jump-up 산학협력 세미나’ 행사장 내 모습/사진제공=동국대학교 |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 이하 동국대 LINC사업단)이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딜라이트(Delight) LINC 창조·융합 점프-업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정극 동국대 학술부총장, 백양순 한국IT융합기술협회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업체 대표, 미래창조융합 빅데이터 전략 최고경영자 과정 2기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이의수 동국대 LINC사업단장의 2단계 LINC사업 경과보고 및 인사말로 시작해 △빅데이터전략 최고경영자과정 2기 수료식 △창조경제, 지역경제 산학협력 초청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미래창조융합 빅테이터 전략 최고경영자 2기 과정’을 거친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실시된 이 과정은 기업 CEO와 임원 등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빅데이터 활용 전략과 정책 추진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초청특강에 나선 전하진(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은 “최근 산업간 벽을 허물고 소통과 상상력을 통해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하는 창조경제 패러다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종 산업이 서로 모이고 디자인과 다양한 산업이 융합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지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의수 동국대 LINC사업단장은 “2단계 LINC로 새롭게 출발한 우리 사업단은 지역과 연계한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시행 등 지역과 산학이 더욱 밀착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LINC사업단은 창조, 융합,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 학생, 산업체와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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