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훈 동국대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2014 산학협력 엑스포’서 학생창업활성화 유공자 선정
▲ 동국대 전병훈 교수가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 ||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전병훈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학생창업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 교수는 현재 동국대 미래인재개발원 청년기업가센터장과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학생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내 창업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국대는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가정신 창업강좌와 글로벌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대학 최초로 창업휴학제도를 마련했다. 창업관련 부서간의 연계강화를 위해 창업교육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전 교수는 창업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맺으면서 산학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소호진흥협회 △CNT테크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 교수는 “학생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이 또 하나의 진로가 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학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