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훈 교수ⓒ동국대학교
동국대(총장 김희옥) 전병훈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학생창업활성화 유공자로 선정,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전 교수는 동국대 미래인재개발원 청년기업가센터장,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생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내 창업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 교수는 기업가정신 창업 강좌와 글로벌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대학 최초로 창업휴학제도를 마련했다. 또 창업관련 부서간의 연계강화를 위해 창업교육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어 전 교수는 창업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산학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국대는 현재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소호진흥협회, CNT테크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 교수는 “학생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이 또 하나의 진로가 될 수 있음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학내 창업생태계를 조성,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