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14.10.17] 2014「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시상식

관리자
2014-10-21

□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의 2014「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 대회」및「현장실습 수기 공모전」개최 결과 총 4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2014년 10월 16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 시상식은 산학협력 EXPO 내 “LINC 페스티벌” 개막행사 중 진행 되었으며, 현장중심 대학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 작품과 생생한 현장실습 경험담들을 대학 사회 전반에 널리 공유하였다.  

□ 「2014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4년제 대학에서 133점(공학·자연51, 인문사회·예체능43, 융합39)과 전문대학에서 60점(공학44, 비공학16)의 학생 작품이 출품되었고, 심사를 거쳐서 4년제와 전문대학에서 각 12점씩 총 2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기획성, 기술성, 향후 제품화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 특히, 출품된 작품 중 60점(4년제 54점, 전문대 6점)은 학생들이 직접 지식재산권을 확보(특허 출원)하여 지난해 대회 때보다 더 기술적 완성도와 상용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고,

   ○ “LINC 페스티벌” 중에 열리는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는 학생 아이디어의 제품화?상용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이전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 「2014 LINC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는 4년제 대학에서 111편, 전문대학에서 총 57편의 학생 수기가 제출되었다.

   ○ 심사위원회는 학생의 현장 적응 노력, 내용의 공감력과 유익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하였으며, 4년제와 전문대학에서 각 12명씩 총 24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먼저,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캡스톤디자인은 첨부파일 참고

□ 현장실습 수기 교육부장관상은 4년제 대학에 한국해양대 장한솔 학생의 “사람을 향한 창조 기술로 창조경제의 꿈을 품다”와 가톨릭대 김현덕 학생의 “현장실습으로 진화한 호모 링크(Homo LINC) 스토리”가, 전문대학은 대전과기대 이영석 학생의 “새로운 도전, 경험과 함께 부과되는 냉엄한 생존”이 차지했다.

□ 한편, 올해 캡스톤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작들에서는 융복합 분야에서 학생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 동국대「Know답」팀(이원근, 고광현, 이동일, 윤수연, 예영경 : 지도교수 이송현)의 ”전통시장 공공마케팅-지역시정 연계형 대학생 참여 융합콘텐츠 공공마케팅”은 학생과 상인들이 다학제적 지식과 아이디어를 모아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을 만든 것이다.

□ 또한 이달부터 「사이버 캡스톤 옥션마켓」이 오픈된다.

   ○ ‘사이버 캡스톤 옥션마켓(www.uicc.re.kr/capstone)’은 “온라인 산학협력 중개센터” 내에 구축되어, 온라인에서 캡스톤디자인 작품 정보 등이 상시 공유되는 통합 정보망으로서 학생들의 아이디어 등의 제품화·상용화를 희망하는 기업은 투자(거래)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 중개센터는 변리사 등 기술거래 전문가들을 통해 학생이나 기업에 거래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의 시작품과 아이디어 등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도 지원할 것이다.

   ○ 교육부는 앞으로 ‘온라인 산학협력 중개센터’와 권역별 ‘오프라인 산학협력 중개센터’를 연계하여 산학협력 정보 공유와 산학간 수요 매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산학협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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