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주해종 교수(LINC사업단 산학기업지원센터장)가 (사)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장에 취임했다.
주 교수의 학회장 취임은 지난 9월 경희대에서 열린 (사)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 총회에서 2014년도 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는 약 20여년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약500여 명의 학․연․산 회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본 학회는 조석팔 초대회장(前 성결대학교 부총장)이 1997년 미래부 산하인가 신청을 받아 ‘정보학연구’ 논문집 발간에 힘써 왔다. 학회 산하에는 5개의 지회와 7개의 연구회로 구성되어 있다. 본 학회는 각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며, 급격히 진화하는 ICT 융합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주해종 신임학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미래창조 융합사회의 ICT 맞춤형 융합시대를 맞아 ‘스마트 디지털시대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패턴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서비스를 필요로 하며 미래 정보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학회가 중심이 되고 회원 상호간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회 활동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컨버전스형 산업생태계 형성에 주력이 될 수 있는 전환기’로 규정하면서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와 산업 및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쟁점들을 철저히 분석해 국제 교류 활동의 학문적 지평도 대폭 확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는 정보화 사회가 요구하는 전략과 기술을 중심으로 문제를 연구하는 학회로 ‘정보학연구논문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International Online Conference on Advanced Information Technology for Human Science’와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uture Technology’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국제유명논문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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