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이의수 동국대 단장과 조성호 국방정보통신협의 수석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사)국방정보통신협회가 산학협력교류협정을 맺고 국방 IT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력개발을 위한 위탁교육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벌여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대에 따르면 두 기관은 20일 오전 11시 로터스홀에서 이의수 동국대 단장과 조성호 국방정보통신협의 수석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활동을 벌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국방정보통신 협회 산하 회원사와 도심형 첨단 융합산학협력사업을 벌여온 동국대가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양성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다음달부터 공동으로 융복합 IT 협의회를 구성해 국방 IT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