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15.02.13] 동국대 융합혁신센터 설치…\"산학협력 확대 기대\"

관리자
2015-02-16

동국대학교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융합혁신센터 두 곳을 신설했다.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13일 "CT융합을 위한 상암DMC ‘Art & Technology 연구센터’와 IT융합을 위한 판교테크노밸리 ‘ICT융합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Art & Technology 연구센터‘는 상암DMC 산학협력연구센터 4층에 마련됐다. 가족회사인 ㈜ANT홀딩스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큐레이션 연구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기술공동연구의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ICT융합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투썬월드빌딩 1층에 설치됐다. 가족회사인 ㈜투썬인베스트와 협의회 운영, 사업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지원, 해외 진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투썬인베스트는 IT와 CT분야의 창업투자와 사업투자를 지원하여 성공기업을 만들어 낸 창업투자사로 판교에 벤처포럼빌딩과 투썬월드빌딩을 신축했다.

융합혁신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는 주해종 동국대 교수(컴퓨터공학과)는 "각 센터가 학생과 기업에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창의적 융합분야의 산학협력 지원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글로벌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산업체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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