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 이하 동국대 LINC사업단)이 지난 25일 동국대학교 다향관에서 열린 ‘미래창조융합 빅데이터 전략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동국대 LINC사업단과 머니투데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정부 3.0 시대를 맞이하여 빅데이터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문제의식 함양과 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12주 동안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교육한다. 대상은 관련 산업체 CEO와 임원 등 비즈니스 리더들이다.

이날 개강식은 이의수 사업단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정보화진흥원 신기술서비스단 정부만 단장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정부만(한국정보화진흥원 신기술서비스단) 단장은 초청 특강에서 “스마트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것”을 강조하고 창조비타민과 스마트 챌린지 실증 프로젝트로 경제 활성화 방안을 ICT 기술의 민간 확산・상용화를 통해 창의적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초연결 사회 및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의 기대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 LINC사업단 주해종(컴퓨터공학과 교수) 산학기업지원센터장은 “미래창조융합 빅데이터 전략 최고경영자 과정은 기업 및 조직의 대표, 임원진, 임원 대상자뿐 아니라 글로벌 신(新)경영전략에 관심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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