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단장 이의수)이 최근 서울캠퍼스 내 신공학관에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제작 능력 향상과 팀 프로젝트 수행에 적합한 디자인 랩(Design Lab)과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 2실의 신규 구축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구축한 디자인&크리에이티브 랩실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각종 전자 및 전기 기자재, 정밀설계 장비 등 약 50여종 450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동국대는 이곳을 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학생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테크노프로노십 경진대회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실험과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병규 기자 - bk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