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15.08.12] 동국대, \'2015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선정

관리자
2015-08-19
▲ 동국대학교 전경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동국대학교(한태식 총장)는 중소기업청(한정화 청장)이 지원하는 '2015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돼 종로구 통인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전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시장 인근 대학의 학과·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지역 고유의 특화상품을 개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동국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학이 개발한 지역사회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토대로 시범사업을 운영해 도심상권 활성화에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통인시장 고유의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이미지 개선과 고객 신뢰도 제고를 통해 시장 방문객을 증가시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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