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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지난 1일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사진 왼쪽)을 비롯해 신재호 기획부총장, 이의수 LINC사업단장,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국대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공동으로 재학생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총장은 “협약을 통해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축적된 인프라와 노하우를 대학교육과 접목, 현장중심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동국대 LINC사업단은 정치외교학과 등 인문사회계열로 산학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전국에 설치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시설 및 설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