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G벨리/15.12.29] 동국大, 브랜드챔피언 창조·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관리자
2016-01-07
▲동국대학교 브랜드챔피언 '제3회 창조·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자료제공=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지난 23일 브랜드챔피언 창조·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가족회사인 ㈜노보솔루션(대표 노윤식)이 출전해 드론응용 기술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브랜드챔피언 창조·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과 중부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정렬)이 공동주관으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재)서울산업통상진흥원 ▲(재)서울테크노파크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 ▲(사)한국드론협회 ▲한국경제TV ▲투썬인베스트 등 다수의 기관·기업이 후원했다. 
 

창조산업 발전을 위해 IT·BT·CT 융합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사업아이템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의성과 기술 전문성을 갖춘 창업 및 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를 공모해 전국에서 출전한 94개 팀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 시상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보솔루션은 2015년에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로 등록하고 재직자교육, All-set 기술지도 등 산학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 경진대회 대상의 영광과 함께 투자사로부터 사업화 지원금을 받아 드론 기술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보솔루션 관계자는 “창업 경험이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이어졌고, 동국대 LINC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도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수상과 투자유치를 계기로 창업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도록 마케팅과 드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총괄한 주해종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산학기업지원센터장은 “현장밀착형 융합인재양성을 기본으로 가족회사와 창조경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한편, 참여 기업이 기술개발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달성해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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