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가 리빙랩 장으로 혁신… LINC+대학 18개교,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
산학뉴스 | 이민호 기자
대학은 지역혁신의 거점기관… 참여대학 더욱 확대될 것
제15차 리빙랩 포럼, 지역혁신을 위한 대학의 역할 ‘강조’
캠퍼스 자체가 리빙랩으로 활용된다.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을 수행 중인 대학 18개교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Uni-Noll)’를 발족‧출범시키며 캠퍼스 리빙랩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에 참여한 LINC+ 대학은 ▲건국대 ▲경남대 ▲경상대 ▲계명대 ▲대전대 ▲동국대 ▲동명대 ▲동서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중앙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한림대 ▲호남대 등 이다.
한국 리빙랩 활동의 선구자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학은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발표하며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의 중심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정부R&D 방향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형 R&D가 대두되면서, 민관산학연의 협력플랫폼 ‘리빙랩’이 확산되고 있다. 향후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는 LINC+ 사업 수행대학을 시작으로 참여대학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LINC+18개교는 더불어민주당 박경미‧김성수 국회의원, 한국산학협력학회의,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함께 3일 국회 도서관에서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발족식 및 리빙랩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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