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20.10.14]시청각장애인 위한 영상 제작교육… 첫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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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서울시, 시청각장애인 위한 영상 제작교육첫 수료생 배출

 

연합뉴스 | 임미나 기자

 

서울시는 시·청각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상' 제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첫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상'이란 기존 영상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해설과 화자·대사·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한 영상을 말한다.

 

서울시의 이번 교육은 애니메이션·영화 등 자체 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제작자가 본인의 영상을 시·청각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4주간 진행됐다. 이 교육으로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 파일럿 에피소드' 6편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돼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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